독일에서 하루에 100유로 벌기! - 주식계좌 만들기.

안녕 쟈기들.

 

오늘은 독일에서 증권계좌를 열어볼거야.

 

독일어로는 증권사를 Börsen이라고 하는데 여러 증권사가 있지만, 내가 이용하는 증권사인 XTB를 기준으로 진행 할게!

 

내가 이 증권사를 이용하는 이유는 옵션 선물거래의 수수료가 저렴하고, 차트들이 보기 깔끔하기 때문이야!

 

먼저 이곳을 들어가면

 

https://www.xtb.com/

XTB - Trade Your Way

 

이런식의 화면이 나오지.

 

오른쪽 상단 위의 LIVE-KONTO를 눌르자.

 

 

여기서 사용자의 이멜을 적고.

 

여기서 각자의 신분을 적도록 하자.

 

 

여기에서 살고있는 독일 주소를 적고

 

 

자 여기를 보면 xStation과 MetaTrader 4가 있는데 이 두개가 차이가 뭐냐.

 

둘다 사실 그냥 트레이딩 시스템이야. 하지만!

 

xStation의 경우에는 간단한 인터페이스를 가지고 있고, Meta Trader의 경우에는 어느정도 전문가용 프로그램이지.

 

Meta Trader는 알고리즘 매매나 각종 투자전문 기능들을 가지고 있어서 관심이 있는 사람들은 한번 공부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아.

 

하지만 어느정도 전문가가 아니라면 나는 xStation 닥추.

 

 

그 이후는 이렇게 설문조사가 나와.

 

자신의 투자성향이나 어느정도의 자본가인지를 평하하는 곳이지.

 

의무는 아니니 관심없으면 그냥 스킵.

 

 

여기엔 자신의 소득정도를 적고, 앞으로 나오는 몇가지의 동의 사항에 체크를 하면!

 

 

이렇게 끝나게 되지.

 

근데 여기서 끝이 아니라 앞으로 독일식 실명 인증을 해야하지...(이거 레알 빡침)

 

앞으로 3가지의 인증을 하게 될거야.

 

1. Legitimation - 여권이나 독일식 신분증이 필요하고.

2. Adressnachweis - 전기, 가스, 유선전화요금명세서

그리고 거주자 등록증도 가능하나 모두 3개월 이내에 발급 받은 것만 인증이됨 

3. Bankkonto - 주식거래에 있어서 독일계좌는 당연히 필요하지!

 

 

여기서 Activate Account를 클릭하면 위의 항목들을 확인 할 수 있어.

 

이렇게 말이지.

 

2번 과 3번 항목들은 쟈기들에게 큰 문제가 되지 않을 거야.

 

하지만 1번 Legitimation이 쫌 빡세, Post ident라는 어플을 깔아서 여권과 화상통화자(본인)을 대조 확인하는 것인데,

 

쟈기들도 알다시피 독일의 인터넷이 석기시대 잖아... 그리고 그거를 진행하는 상담원도 외국인이라 별 개똥같은 발음으로 진행하는 경우가 허다하지.

 

그래서 만약 더 이상의 진행이 불가피하면 이메일에 이렇게 Postident coupon이라고 온게 분명이 있을거야.

 

 

이거 뽑을 필요도 없어 그냥 휴대폰에 저장해서 Postbank나 Deutsche Post에 방문해.

 

방문해서 직원에게 Postident coupon으로 증명하러 왔다라고 하면 진행 해줄거야.

 

쫄지말고 그냥 주면 보고 알아서 잘 해주니 겁먹지 말자.

 

여기까지 성공했으면 이제를 기다려야해 :)

 

그럼 이런 메일을 받지!

 

 

그럼 지금부터 진짜 주식, 선물 기타 등등을 거래할 수 있지!

 

쨔쟌! 이제 진짜 시작이야.

 

XTB말고도 독일에는 많은 Börsen들이 있으니 한번 구글링 해보는 것도 나쁘지 않아.

 

요즘은 Trade Republik이라는 것도 많이 쓴데 한번 들어가봐

 

그럼 쟈기들 성투를 빈다!

 

오늘은 여기까지. 안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