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뇽 쟈기들~
레스토랑 이야기로 오랜만에 보네. 오늘은 아는 친구를 보기로 했어. 스타벅스에서 차를 마시고 수다를 좀 떨다가 배가 너무 고파져서 아리랑을 가기로 했지. 시작부터 이야기 하지만 아리랑은 그렇게 고급진 레스토랑은 아니야. 돌직구를 날리면 뭐 가난한 유학생을 위한 레스토랑 이랄까?
반찬도 이렇게 나오고. 반찬의 맛은 그냥 평범한 한국식 백반집에서 먹는 맛이랄까? 베를린에서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신기하지. 김치도 직접하시는 것 같고. 감자도 맛있어. 한국처럼 반찬 리필이 되. 근데 많이 리필해 먹으면 좀 눈치가 보인달까?
이렇게 주문해서 음료까지 가격은 32유로 정도. 이정도 퀄리티에 32유로면 가성비는 준 수 하지. 여러모로 위생 이슈가 많은 식당이였는데. 요즘은 그래도 많이 깨끗해 진듯해. 탕수육도 맛 있었고 육개장도 맛있었어.
몸도 마음도 지친 유학시절에 두텁지 못한 지갑으로 한국의 음식이 그립다면, 한번 방문해 보는 것은 어때?
든든하게 먹어야 힘든 유학생활을 이겨내지!
오늘도 쟈기들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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